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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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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부크럼 2023 에세이 312p

100주 연속 베스트셀러, 4연속 에세이 히트 기록 21세기를 위한 10권의 도서 선정 독보적 에세이스트 정영욱이 건네는 잔잔하고도 단단한 위로 “지저분한 마음을 안고 무던히 살아가느라 애쓴 청춘들에게.”

“우리, 바람과 파도처럼 살아 내야 한다

되돌아갈 곳이 없는 그러나 계속되는

부는 것과 치는 것처럼

…(중략)

살아가기 위해 살아가고

그래서 살아 있는 것처럼 살아 있도록”

삶은 생각대로 흘러가는 법이 없다. 우리는 뜻대로 되지 않는 하루를 매일 살고 있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과 감정을 감당하기에 너무 벅차다고 느낄 수도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일상의 무수한 어둠이며 어떤 관계에서든 찾아오는 고통이며 슬픔을 모두 녹여 내시기를. 부드러운 바람처럼, 때로는 견고한 바위처럼 마음을 살펴주는 섬세한 문장들이 당신의 지치고 피곤한 마음을 맑은 강물로 일렁이게 해 줄 것이다.

50만 독자의 마음에 자리 잡은

믿고 보는 작가 정영욱의 신작

“오래 아픈 것은 상처가 아니라고

그대, 아물 때가 되었다”

삶이 아직까지 어려운 당신을 위한 현실적 위안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잔잔한 위로가 담긴 책

상처는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그것을 가볍게 털고 일어나는 이들보다 가슴 속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더 많다. 아물어가는 딱지를 뜯어 보고, 매만져 가며 문지르는 행위가 현재의 자신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위로라 여기는 것이 분명하다.

낮에는 웃고 밤에는 울고, 사람 사이에 치였다가 감정을 베이고, 뜨겁게 사랑했다가 씁쓸하게 헤어지는 여러 경험 앞에 우리는 온전하게 서 있다. 작가는 이 또한 삶의 일부이며 무뎌지되 내려앉지는 말라고 한다. 두려움에 너무 길게 잡혀있지 말라고. 넘어져 봐야 나아간다고. 우리는 모두 이번 생이 처음이다. 그러니 그 누가 익숙지 않은 인생을 제 마음대로 살아나갈 수 있겠는가. 경험은